오늘은 나의 삶의 터전을 소개합니다. 아침을 먹고 찾아간 곳은 내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그곳 바로 우리의
자연에서 준 앞마당입니다. 요즘처럼 해가 길어지면 아침일찍부터 그늘을 드리워주어 항상 우리에게 자연의
그늘막을 만들어주는 곳, 언제나 이곳을 찾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모든 번뇌를 없애어주는 이곳이 나의 마당입니다.
해발1000m에서 자연이 주는 싱그러움을 머금코 오늘은 이곳에서 약성이 좋아져라 자라고 있는 나의 산양삼밭에서
잡초(풀)와의 전쟁을 하였습니다. 물론 모든 곡식이 다그렇겠지만 산양삼 또한 풀과의 전쟁에서 승리해야만 좋은
산삼으로 태어나 우리에게 건강을 가져다 줄수 있는 것이지요. 이때부터 우리는 풀과의 전쟁을 시작하여 9월까지
앞마당처럼 매일 이곳을 찾아 치열한 전투를 치루어야만 한답니다. 때로는 진득이가 물고, 뱀이 우리를 가끔 놀라킬때도
있지만 우리는 자연이 주는 선물을 얻기 위해 마음을 비우고 오늘도 풀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산양산삼 보물은 풀속에 숨어있습니다.(잘보면 보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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